2021 KBO리그는 시즌 막판 팀 순위와 개인 타이틀을 놓고 경쟁이 치열하다. ‘야구의 꽃’이라 불리는 홈런은 나란히 31홈런을 기록한 최정(SSG)과 나성범(NC)이 공동 1위다. 13일 현재 KBO리그에서 30홈런 이상을 기록 중인 타자는 두 선수가 전부다. 최정은 2016년 40홈런, 2017년 46홈런으로 2년 연속 홈런왕 타이틀을 차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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